<엘리멘탈> 정보
개봉: 2023년06월14일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9분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엘리멘탈>줄거리
어느 한 불 원소 부부가 배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두 부부가 도착한 곳은 모든 원소가 함께 모여 사는'엘리멘트 시티'였습니다. 그렇게 검문소로 가는데 담당관은 이름을 물어보는데 불 원소 부부는 자신들의 언어로 대답을 하지만 못 알아들은 담당관은 그냥 버니와 신더로 하는 게 어떻냐고 하며 도장을 찍어줬습니다. 그 후 도시에 들어선 버니와 신더 형형색색 여러 원소들이 지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감탄하는 것도 잠시 원소들이 불 원소인 자신들을 꺼린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원소들은 불 원소는 위험하다며 꺼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도시 외곽으로 자리를 옮긴 버니와 신더는 낡은 건물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딸인 앰버를 낳고 살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그 자리는 불 원소들의 식료품 점인 '파이어 플레이스'라는 가게로 바뀌었고 어린이가 된 앰버에게 아버지인 버니는 "이 가게는 우리 가족이 꿈꿔왔던 것이고, 언젠가 네게 물려줄 거다"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가게 주변으로 불 원소 주민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고 그렇게 가게 주변으로 '파이어 타운'이 형성되고 불 원소들의 안식처가 되어줬습니다. 시간이 더 흘러 앰버도 가게 일을 도와주며 헌신적으로 일하고 평생을 가게를 위해 일한 아버지 버니에게 가게를 언제 물려줄 거냐 닦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버니는 자신의 가게를 물려받을 딸을 흐뭇하게 바라봤습니다. 시간이 더 흘러 성인이 된 앰버는 이제 나이를 먹어 가게 운영을 하기 힘들어진 버니를 대신해 계산을 도와주는데 진상 손님 때문에 화가 폭발하여 온 주변을 새카맣게 태우고 버니는 그런 앰버를 토닥여주며 안심시킵니다. 그 후로도 계속 참을 수 없어 폭발하여 주변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난장판이 된 가게를 시무룩하게 치우는 앰버에게 버니는 다가와 토닥여 줍니다. 그 후 배달을 하는 앰버에게 흙 원소가 다가와 꽃을 피워주면서 작업을 거는데 앰버는'원소끼리는 섞일 수 없다'말하며 자리를 피합니다. 레드 닷 세일 날 아버지를 대신하여 열심히 일을 하던 앰버는 여러 진상들 때문에 화가 나지만 그래도 아버지를 위해 화를 꾹 참고 일하다가 참을 수 없던 앰버는 지하실로 달려가 거기서 분노를 터트립니다. 그 화가 어마어마하여 지하실에 있던 파이프를 건드리게 되고 거기서 물이 터져 버립니다. 앰버는 우산으로 물을 겨우 막고 좌절해 있었는데 거기서 물 원소인 웨이드가 나옵니다. 조사를 하러 가던 중 지하실 파이프로 빨려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앰버는 얼른 나가라고 하지만 시청 조사관이었던 웨이드는 위반 딱지를 끊어야겠다며 말합니다. 폐업까지 할 수 있단 말을 들은 앰버는 아버지 가게이고 평생을 위해 일군 가게라며 애걸복걸하지만 웨이드는 안됐지만 어쩔 수 없다며 도망갑니다. 앰버는 얼른 뒤쫓아가 웨이드를 말리지만 이미 신고서를 보내버려 어쩔 수 없다는 웨이드의 말에 함께 담당자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담당자는 결국 신고서를 보내버리고 일주일 안에 폐업할 것이라며 폐업을 알리는 팸플릿을 줍니다. 그렇게 터덜터덜 가게로 돌아온 앰버 지하실에서 신더와 버니가 물난리를 해결 중이었고 신더와 버니가 왜 물을 그렇게 싫어하는지 이야기해 줍니다. 과거 불 원소들만 사는 곳에 폭풍우가 몰아쳤고 마을은 박살이 났던 것이었습니다. 그길로 고향을 떠나 엘리멘트 시티에 온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앰버는 웨이드를 찾아가 폐업을 하지 않게 해 달라 하고 자꾸만 가게에 물이 샌다고 말을 하는데 웨이드는 파이어 타운은 이미 몇 년 전에 단수됐을 텐데 하며 놀랐습니다 그렇게 게일에게 찾아가 이야기를 하고 게일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물이 새는 원인을 찾아오면 폐업을 없던 일로 해주겠다 하고 자리를 떠났니다. 그렇게 조사를 시작한 앰버와 웨이드 둘은 물이 새기 시작한 위치를 찾아내고 운하 끝으로 간 둘은 수문에 큰 구멍이 뚫린 것을 발견합니다. 둘은 모래주머니로 그 수문을 잠시 막아두고 공사장 인부를 불러서 이 구멍을 확실히 막으면 되겠다 말합니다. 그 후 웨이드는 내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냐 묻고 앰버는 다른 원소랑 어울리면 안 된다고 말하지만 웨이드는 거짓말인 거 안다며 3시에 알칼리 극장 앞에서 보자 하고 사라집니다. 그렇게 다음날 둘은 재밌게 데이트를 합니다. 그 후 기분이 좋아진 채로 일을 하던 앰버에게 꽃 배달이 왔습니다. 그 꽃병 안에 담겨있는 건 다름 아닌 웨이드인 것을 눈치챈 앰버는 서둘러 꽃병을 가지고 지하실로 갑니다. 꽃병에서 나온 웨이드는 안 좋은 소식이 있다 말합니다. 모래주머니로 막아두었던 구멍에서 다시 물이 새고 공사장 인부들이 지금 당장 공사를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기한이 내일까지인 것을 알아챈 앰버는 안절부절못하고 그때 지하실로 버니가 들어왔습니다. 버니는 물 원소에다가 조사관인 웨이드를 발견하자 위협했고 서둘러 웨이드는 식품조사관이라며 거짓말을 합니다. 그렇게 버니는 따라 올라오라 하고 버니는 웨이드에게 뜨거운 숯콩접시를 내밀며 먹어서 조사해 보라고 합니다. 그렇게 웨이드는 어쩔 수 없이 한입을 먹고 겨우 엄지를 치켜드는데 신이 난 버니는 더 뜨거운 숯콩을 주며 이것도 먹어보라 합니다. 하지만 숯콩에 물을 부어 먹자 자신의 가게에 물 부으러 왔냐며 사진을 찍고 쫓아냅니다. 그 후 앰버는 웨이드를 만나기 위해 웨이드의 집으로 가는데 우연히 웨이드의 가족 집에서 식사를 함께 하게 됩니다. 식사 중 가족 한 명이 실수로 유리 주전자를 깨트리고 앰버는 유리조각을 모아서 새로운 예쁜 주전자를 만들어냅니다. 그렇게 가족들은 감탄을 하고 재능을 썩히지 말라며 웨이드는 칭찬을 해줍니다. 그러던 중 게일에게서 전화가 오고 위반 딱지를 취소해 주겠단 말을 들은 웨이드와 앰버는 함께 기뻐했습니다. 그 후 집으로 돌아가려던 앰버에게 가족들 중 한 명인 브룩이 자신의 친구가 세계 최고 유리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데 인턴 자리가 비어있어 추천해 주겠다고 말하는데 앰버는 설레 하다가 이내 아버지의 가게 생각에 씁쓸한 표정을 짓고 돌아섭니다. 오토바이에 웨이드를 태우고 질주하던 앰버의 모습을 신더가 보게 되고 신더는 앰버를 불러 세워 사랑의 냄새가 진동을 한다며 불과 물은 서로 섞일 수 없다며 둘을 데리고 가게 구석으로 가 궁합을 봐주기로 합니다. 둘이 함께 불을 붙이고 가지 향을 맡는 방식으로 점을 보는 것인데 웨이드는 물이라 당연히 가지에 불을 붙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웨이드는 몸을 볼록하게 해서 빚을 모아 불을 붙였습니다. 그 후 신더는 가지 냄새를 맡고 놀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 후 궁합 결과를 말해주려다가 버니가 깨어나자 놀라 웨이드를 보내버립니다. 그때 버니는 신더와 앰버가 마침 한자리에 있으니 말한다고 이야기를 꺼냅니다. 이틀 뒤 자신은 은퇴를 할 것이고 이 가게를 앰버에게 물려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날 새벽 앰버는 많은 고민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며 고민에 빠진 앰버 하지만 그 사이 물을 막았던 수문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그다음 날 웨이드는 앰버를 데리고 가든 센트럴역에 도착하고 웨이드는 들어가자 하지만 앰버는 자신이 불이라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웨이드는 방울을 만들어 앰버를 그 안에 넣고 구경을 시켜줍니다. 난생처음으로 새로운 풍경들을 본 앰버는 행복함에 바지고 구경을 다 하고 나온 후 웨이드는 엠버에게 손을 잡자고 말하는데 앰버는 웨이드가 꺼지거나 증발될까 봐 겁이 나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작은 거부터 시작해 보자며 손바닥을 만져봅니다. 하지만 둘은 사라지지 않았고 증기만 생겨나는 걸 알게 되자 둘은 포옹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포옹을 하던 중 앰버는 아버지가 생각나 웨이드를 밀치고 집으로 가는데 웨이드는 이해를 할 수 없어 앰버를 쫓아가며 왜 그러냐 묻는데 끝까지 앰버는 웨이드를 거절하며 가게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앰버가 가게를 물려받는 날이 다가오고 앰버는 가게를 물려받으려던 찰나 웨이드가 나타납니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웨이드는 앰버에게 마음을 고백하라고 하지만 앰버는 아버지와 웨이드에게 모두 상처를 주고 오토바이를 타고 무작정 달려가 밤새도록 어느 곳에 앉아 생각에 잠깁니다. 그 순간 막아놨던 구멍이 터져버리더니 엄청난 양의 물이 파이어 타운으로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파이어 타운에 물이 들어차고 겨우겨우 가족들은 몸을 피하는데 집에 도착한 앰버는 푸른 불꽃을 구하러 가게로 들어가는데 역부족임을 느낍니다. 그때 문밖에서 웨이드가 문을 두드리고 웨이드는 열쇠구멍으로 들어옵니다. 물이 들어오고 있다고 얼른 도망치라고 웨이드는 말했지만 앰버는 가게를 떠날 수 없다고 말하고 결국 물에 떠밀려 가게 뒤 공간에 갇히는데 웨이드를 살리기 위해 잔해를 치우려 하지만 웨이드는 그럼 앰버가 죽는다며 앰버를 말리고 앰버는 웨이드가 자신을 위해 희생하려고 하자 눈물을 흘립니다. 웨이드는 사라지며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앰버도 웨이드에게 사랑을 고백합니다. 그 후 물이 다 빠진 파이어 타운, 주민들이 잔해를 치우다가 갇혀있는 앰버를 발견합니다. 앰버는 울며 버니와 신더에게 웨이드가 자신 때문에 사라졌다 말하며 진실한 마음을 고백하는데 버니는 이 가게는 내 꿈이 아니었다고 네가 내 꿈이었다 말하며 안아줍니다. 그러자 갑자기 어디선가 희미하게 울음소리가 들리고 웨이드가 사라진 게 아니라 수증기가 되어 천창에 맺혔다는 걸 알게 된 앰버는 슬픈 이야기를 하며 "내 인생을 너와 함께하고 싶어 영원히!" 그러자 물이 더욱 거세게 떨어지며 웨이드가 다시 생겨났습니다. 그렇게 모두에게 사랑을 인정받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모든 원소들이 어울려 지내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앰버는 유리 디자인 회사에 들어가게 되고 웨이드와 함께 집을 떠나는 배에 몸을 싣는 모습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엘리멘탈> 영화 속 교훈
엘리멘탈 영화는 각각의 원소가 상징하는 의미와 그것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협력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구체적인 영화의 사례들을 통해, 관계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갈등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조언합니다. 여러 이견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서로의 강점을 인정하고 조화롭게 지내는 방법을 영화는 보여줍니다. 물, 바람, 불, 흙 네 가지 원소가 생동하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과 캐릭터에 대한 정보, 영화의 흥미로운 설정 및 배경이야기, 그리고 감독의 영화 제작에 대한 인터뷰 내용까지, 잘 짜인 스토리라인 속 깊은 의미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즐거움을 위한 것이 아니라,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의 세계관과 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