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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객 돌파!! '파묘' 화제의 등장인물과 줄거리

by ✿해일리✿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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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파묘>포스터

 

 

<파묘>등장인물

김상덕
김상덕

  • 김상덕(최민식): 국내 최고의 풍수사입니다. 화림이 가져온 의뢰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반민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상덕에서 따왔습니다.

이화림
이화림

  • 이화림(김고은): 신세대 무당 젊지만 실력 있는 용한 무당입니다. 의뢰인의 부탁을 받고 상덕에게 일을 제안하게 됩니다. 이름은 독립운동가 이화림에게서 따왔습니다.

고영근
고영근

  • 고영근(유해진):김상덕과 함께 일하고 전직 대통령의 연까지 했던 실력 좋은 장의사입니다. 사건에 함께 휘말리게 되는 인물입니다. 실제 대통령들의 염을 했던 유재철 장례지도사에서 캐릭터를 따왔습니다.

윤봉길
윤봉길

  • 윤봉길(이도현): 무당 이화림과 함께 일하며 악사이자 신주 노릇도 하는 법사입니다. 화림의 신아들이고 야구 선수를 하다가 신병이 와 법사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 캐릭터는 감독이 자료조사 중 실제 만난 법사를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에게서 따왔습니다.

 

<파묘>줄거리

비행기
비행기 안 봉길과 화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가고 있는 화림과 봉길의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미국병원
아이를 살펴보는 화림과 봉길

미국의 어느 부잣집에서 의뢰를 받은 화림과 봉길은 병원으로 가는데 어린아이에게 귀신병이 걸렸고 집안에 아버지와 할아버지에게도 귀신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바로 의뢰인들의 집으로 가보는데 집에 그림자가 들이운걸 본 봉길과 화림은 바로 묫바람 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돈 쓰고 사람 써서 산소를 이장해야 한다 말하고 도움을 줄 사람이 있다 말합니다. 하지만 집안사람 모두가 반대하는데 집안사람들은 뭔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괴로운 의뢰인은 반대를 무릅쓰고 이장을 결심한 의뢰인은 결국 산소를 파헤치기로 합니다.

반갑게 만나는 모습
화림과봉길을 반갑게 맞는 상덕과 영근

그렇게 일을 시작하기 위해 유명한 풍수지리사 김상덕과 대통령의 염도 하는 대단한 장의사 고영근을 찾아갑니다. 딸의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던 김상덕은 거액을 받기로 약속하고 함께 일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의뢰인의 조상이 묻혀있는 산으로 함께 가보는데 이상하게 묘가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여우가 우글우글했습니다. 김상덕은 묘를 둘러보고 묘비에 묘비명이 없는 것을 확인하는데 그 위치는 악지 중의 악지였습니다.

그길로 김상덕은 못한다고 산을 내려오는데 화림은 도대체 왜 그러냐고 따라가 따지는데 김상덕은 악지 중의 악지라 무덤 하나 잘못 건드리면 다 죽는다고 안된다 합니다. 밤이 되고 호텔에 모인 화림과 김상덕과 의뢰인 절대 못한다는 상덕에게 화림은 대살굿과 함께 해보자 하고 의뢰인은 자신의 아이를 살려달라며 부탁합니다. 그렇게 마음이 약해진 상덕은 결국 수락하게 되고 파묘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굿 하는 모습
화림이 대살굿 하는 모습

 

그렇게 대살굿과 함께 파묘를 진행하고 순조롭게 일이 해결되는 듯 보였으나 마지막으로 남은 인부들 중 하나가 무덤가에 뭔가 돈 될만한 것을 찾다가 다리 쪽으로 기어 오는 뱀을 보고 놀라 삽으로 찍어버립니다. 그 뱀은 사람 얼굴을 한 뱀이었습니다. 찢어질듯한 비명소리가 들리며 스산한 바람이 불고 불길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관을 화장터로 옮기는 중 갑자기 비가 내리고 의뢰인에게 상덕은 비 오는 날 화장을 하면 좋은 곳에 못 가신다 영안실에 안치했다가 비가 그치면 화장을 하자 하고 의뢰인의 고모는 그냥 다른 산에 묻자고 합니다. 그렇게 일단 조상의 관은 영안실에 잠시 모셔지게 되고 다들 일보러 간동안 영안실 관리소장이 관 뚜껑을 열어버렸습니다. 그때 문으로 들어오던 화림과 봉길은 관에서 무언가 온 걸 봤고 화림을 스쳐 지나가는 틈에 화림은 쓰러졌습니다. 상덕은 관이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가고 영근과 상덕이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화림은 응급실에 앉아 안정을 취하고 있었고 영근과 상덕을 본 화림은 '뭐가 나왔다고 거기서... 존나 험한 게...'라고 말합니다. 그 시간 미국 의뢰인의 집에 관에서 나온 조상귀신이 달려가 의뢰인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였습니다. 다시 한국 화림은 지금 혼이 미친 듯이 돌아다니고 있을 거라며 혼 부르기를 하는데

혼 부르기
혼이 들어온 봉길

 

혼이 봉길의 몸으로 들어오자 화림은 여기서 다 풀고 가라고 하지만 혼이 빙의된 봉길은 '내 새끼들 데려가려고'라고 하며 갑자기 쓰러져 피를 토하고 그렇게 다시 조상 혼을 놓쳤습니다. 그렇게 조상 혼은 의뢰인에게 가고 뒤늦게 상덕이 달려갔지만 결국 의뢰인도 조상의 손에 죽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상황이 심각해지는 걸 느낀 화림과 상덕은 비가 오더라도 관을 태우기로 하고 고모님의 허락을 기다리다가 고모님이 허락을 하자 관을 태웁니다. 그렇게 조상 혼은 사라지고 평화가 찾아오는듯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 파묘를 함께하다가 마지막에 뱀을 삽으로 찔러 죽인 인부 하나가 동티가 나게 되고 상덕에게 그 뱀을 찾아 치성을 드려달라 부탁하는데 상덕은 알겠다며 다시 그 장소로 가 흙을 파헤쳐 뱀을 찾는데 기이한 뱀의 모습에 놀라게 되고 그러다 땅속에 묻혀있는 또 다른 관을 발견합니다. 바로 첩장이었죠. 그렇게 화림과 영근, 봉길을 불러 관을 꺼내고 관을 보국사로 옮겨갑니다.

잠에서 깬 봉길
잠에서 깬 봉길이 나온 장면

 

보국사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날이 밝으면 관을 태우기로 하는데 그날 밤 새벽 가위에 눌려 잠에서 깬 봉길은 수상한 소리를 따라 마을의 돼지 축사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사람을 찢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후 바로 절으로 달려가 차 안에서 자고 있던 화림을 깨우고 함께 관을 보관해뒀던 창고를 열어보는데 관이 텅 비어있었습니다. 그 안에 있던 것은 바로 오니였습니다. 결국 봉길은 화림을 지키려다 큰 부상을 입게 되고 동이 트자 오니는 도깨비 불로 변해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봉길은 큰 수술을 받게 되고 화림은 봉길의 곁을 지키고 상덕은 보국사로 향하게 됩니다. 거기서 단체사진을 발견하는데 뒷면에는 우리의 땅 나의 동지들 철혈단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도깨비 놀이
봉길을 둘러싸고 도깨비놀이하는 장면

 

장면이 바뀌고 봉길이 깨어나지 않자 화림은 광심과 자혜를 불러 도깨비 놀이를 하는데 거기서 일본 귀신이라는 걸 알아차린 광심은 화림에게 근처에도 얼씬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자혜를 데리고 떠납니다. 그 시간 곡괭이를 들고 관이 있던 곳을 파헤쳐 보는 상덕은 흙 속에서 뭔가를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지는데... 이 이후의 내용은 영화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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